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급성 편도염 후, 편도수술 예약...무섭다(feat.땡큐이비인후과)
    카테고리 없음 2020. 3. 17. 09:43

    >


    급성 편도염 후 편도수술 예약...무섭다(feat.생큐이 비인후과)...올해 8월 급성 편도염이 발생했다고 한다.정말죽을만큼무서운고통,밤새끓는고열과몸이부스러질것같은몸이무근하니까추위가남는오한정이스토리죽는,살아난고민이죠.아프니까 누가 보고 싶었어 오므이를 부르면서 눈물을 줄줄 흘리며 흘렸다...그대로 명령하지만 회사에 힘든 몸을 이끌고 출근을 했는데도 몸이 하나 할 몸이 아니다...고 해서 정말 결국 반납을 하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출근 왜 그랬니...) 중간에 남편이 몸보신을 구하러 삼계탕을 사줬는데 목이 터지듯 아팠어.. 신종고문 집 근처 성복역에서 열린 이비인후과에 들렀다..의사가 목을 들여다보니 심하다고 말하거나 설명한 증상을 들으면 링거를 맞으라고 해서 얌전히 주사실로 향했습니다.​


    >


    누워있는데 소음에는 멍... 몸에 힘이 몇 개 없었다.핸드폰을 보고 바로 잠이 들었다.​


    >


    약아 잘 들어가라.아파서 잠을 못잘줄 알았는데 침대가 따뜻해서 그런지 잘잤다.확실히 몸살링겔? 편도염에 걸렸을 때 맞으면 좀 살 것 같았다.​


    >


    기념으로 밴드도 붙여 자신 왔어.8월에 한 번 심하게 아팠는데 그 다음 달에도 편도염이 왔었다.물론 이때보다 약하게 내 면역력이 바닥난 것 같아 병원에서 비타민 D 주사도 맞았다고 한다.한번 심하게 아프면 바로 아픈게 너 너무 무서웠어. 결혼전에는 1년에 한두번 왔던 피로도 자주오고 몸이 한번 아프면 회복에 시간이 많이 걸려..아기가 아프면 같이 아프고.감기 본인의 편도염에 걸리는 것이 몸서리쳤다.​


    >


    그렇죠. 하루 월초에 아이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또 한 자신도 같이 아프기 시작했어요.아이도 오래 갔지만 나도 내 감기가 이렇게 오래 갈 줄 몰랐다.처소음은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감기 걸린 일주일 동안 병원에서 독감 접종도 받았는데 (이게 화근이었대 신...) 접종 후 계속 맹렬히 통증이 오더니 편도가 부어 다시 급성 편도염이 됐다.이번 편도염은 예전과 달리 목의 통증도 함께 넣고 침을 삼키기만 해도 아주 난치병이었습니다. 일주일간.. 2주동안..3주...4주를 견디고 현재 5주, 목에 약간의 염증이 남아있어.​


    >


    회사 주변의 개인병원은 진지하게 잘 볼 수 있는 곳도 없고 그나마 없어 회사 근처에 있는 경찰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았다.내가 편도염으로 큰 병원까지 갈 줄이야... 진찰료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자신 있어.3주간 경찰병원 대가족의학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낫지 않자 경찰병원 이비인후과를 찾아 항생제도 가장 강한 등급으로 처방받았다.아무래도 4주 동안 마시면 가벼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오전,점심,night이맘때에는 약을 먹는것이 연습이되었다.처방받은 약(헥사메딘)을 다같이 일하고 있는 차장님이 보고, 이게 제일 아플 때 준다는 거야? 라고 말씀하시는데 실소가 자신이 왔어 (웃음) 엉엉...


    >


    넷째 주에는 피로가 더해져 갑자기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30대 초반에 허리 때문에 고생했는데 그곳이 또 고민이었다.게다가 낮에 자서 1어 본인 면 거의 매일 피로 기분으로 온몸이 아팠다.몸이 만신창이가 된 고민..."안 된다고 생각하고 퇴근길에 바로 앞의 약국에 들러서 증상을 보았는데, 갈근탕(칼궁탄)과 진통제 2알을 먹고 자라고 했다.진통제는 다행히 잘 들었다...ᅲᅲ


    >


    최초의 월~최초의 2월 5항 시까지의 보험청구내역이었다.국내용, 보험회사에서 이정도면 의심할 것 같아. 나쁘지 않아. 진짜 아픈데 물론 편도염뿐만 아니라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허리와 산부인과 진료도 같이 보고 이 정도 내역이 나쁘지 않았는데...정말 아픈 건 지긋지긋해.건강한 몸매로 살고싶다...2번그 나쁘지는 않지만 실손보험을 잘 들어둬서 혜택을 잘 받고 있다.보험 신청도 쉽고 좋은 것 같아요(남편도 보험을 부러워해요) 도저히 못할 것 같아 편도선 수술을 검색했어요.지난 8월에 아파도 알아봤지만 설마 또 아플까...이렇게 해서 또 이렇게 아픈가..."정말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


    블로그 후기도 찾아보고 맘카페에 들어가 엄마들의 추천도 받았다.분**서울대병원, 강**자기이비인후과의원, 동**임대병원 등이 추천됐다.모드 알아봤는데 내가 원하는 피타수술(PITA) 편도 부분 절제수술을 어른으로 해 주는 곳은 없었다.#모드의 전절제 땡큐이비인후과는 드물게 진행한다며 실낱같은 기대를 안고 반휴를 내고 땡큐서울이비인후과를 찾았다.전화해 보니 검사 때 시간이 오래 걸린다기에 반차를 했다.덕분에 연차- 하나하나 기록!! ᅲᅲ


    >


    병원에 도착하니 사람이 조용히 대기 중에 찍은 사진 원장의 약력이 엄청나더군요.​


    >


    카운터에 접수할 때 한 장 받은 명함병원을 검색해서 알아보니 상규이비인후과 카페가 있어서 정병준 원장님께 질문을 했더니 친절한 답변도 힘들더라고요.편도 수술은 주로 정 원장이 하시는 것 같았어요.원래는 집 근처에 알아보려고 했는데.. 집 근처에는 거의 대학병원뿐이라 조금 거리가 있어도 괜찮은 곳으로 정하려고 했어요.대학병원은 아무래도 수술대기와 진료대기가 동행하는 부분이었다.생큐이비인후과는 주로 수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이기 때문에 자신처럼 수술을 하기 위해 찾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네이버 후기에도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가 좋아진다는 평가가 첫 번째 색


    >


    여기가 정 원장님 진료실 앞.나는 유튜브에 치과의사 편도수술 후기로 이 병원을 알게 되었는데, 같은 의사가 수술을 받을 정도면 어느 정도 수술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알아보게 되었다.​​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 링크도 띄워본다.​


    >


    정 원장과 진료 상담 후 아직 목에 염증이 남아 있어 편도가 염증을 알고 있었던 흔적이 보인다며 첫 해에 3, 4회 이상 편도염이 심해지면 수술을 권한다고 하셔서 지난번 경찰병원에서도 수술 얘기를 했고, 정 원장도 수술하면 좋아질 것이라고 말해줘서 편도전 절제수술에 대해 감정을 가질 수 있었다! 그렇게 해버리자!! 과자는 편도가 작은 편이라서 부분절제하면 과일중에 재발할 위험이 상당히 높다고 하셨다.피타는 편도비대증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라고...과인은 가끔 있는 편도결석과 급성 편도염으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전절제가 옳다고 하여 편도전절제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까 부분절제과의 전절제과는 같다고...


    >


    먼저 체중과 키를 재고 혈압을 체크했다.심전도 검사를 한 뒤 소변 검사를 하고 체혈을 했다. 체혈은 피를 3개? 4개를 제외했다.간호사의 줄거리로는 용도가 다르다고 하셨다.그러다 흉부에 엑스레이를 찍은 소견보다 검사할 일이 많았다.검사를 마치고 나서 수술 스케줄을 잡았고 정 원장으로부터 수술에 대한 안내를 받아 수술 동의서를 작성했다.긴장하다.


    >


    입원 안내서를 받고 나니 수술을 받는 게 실감났다.바로다음주 수술이야?? 믿고 싶지 않아~~


    >


    수술 전날 12시, 다음 단식과 고란고란 안내사항을 듣고 남편에게 연차휴가를 달라고 요구했어요.그런데 너는 보호자가 있어야 해?


    >


    회사에 제출할 진단서도 거절했다.이후 주 화요 1~2주 무급 병가 신청을 위한 진단서 이것이 2만원짜리 종이였다...큐...+2주 무급 부담스럽지만 회복기간을 고려해 그 정도로 어림잡았다.어떤 분은 1주일간 1만 휴가를 내셨다고 하셨는데.. 저는 안 되겠군.. 주위에서는 1개월 쉬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제 책상이 무사하신가 싶어 합리적으로 2주를 선택하셨다.이제 일주일 하루도 남지 않았다. 걱정 반, 기대 반, 이제 수술하려고 나라고 피곤한 편도염은 건강한가? 앞으로는 떨어진 체력과 면역력만 끌어올려야 한다.자신처럼 느끼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이후에도 남기고 싶다"는 것이 아냐!


    >



    댓글

Designed by Tistory.